2019, 언컷젬스 주관적인 감상기 (Uncut Gems) 넷플릭스 영화

일단 네이버 설명부터

장르 코미디, 범죄,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0분

줄거리

빚더미에 올라앉으니, 빚쟁이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는 뉴욕의 보석상. 입만 살아 떠드는 그가 진정 살길을 모색한다. 한탕에 모든 것을 건다

감독
베니 사프디 Benny Safdie
조슈아 사프디 Josh Safdie

주연
아담 샌들러
아담 샌들러 Adam Sandler
몬스터 호텔 2(2015), 몬스터 호텔 3(2018)

조연
케빈 가넷
케빈 가넷 Kevin Garnett
언컷 젬스(2019)

이디나 멘젤
이디나 멘젤 Idina Menzel
겨울왕국 2(2019), 겨울왕국(2013)
천만관객주연

줄리아 폭스
줄리아 폭스 Julia Fox
언컷 젬스(2019)

에릭 보고시안
에릭 보고시안 Eric Bogosian
블레이드 3(2004), 호밀밭의 반항아(2017)

키스 스탠필드
키스 스탠필드 Keith Stanfield
겟 아웃(2017), 나이브스 아웃(2019)

주드 허쉬
주드 허쉬 Judd Hirsch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2016), 타워 하이스트(2011)

사하르 비비얀
사하르 비비얀 Sahar Bibiyan
아이언맨(2008), 언컷 젬스(2019)

각본
로널드 브론스타인
로널드 브론스타인 Ronald Bronstein
각본
굿타임(2017), 언컷 젬스(2019)
베니 사프디
베니 사프디 Benny Safdie
각본
굿타임(2017), 언컷 젬스(2019)
조슈아 사프디
조슈아 사프디 Josh Safdie
각본
테이킹 우드스탁(2009), 굿타임(2017)

음악
대니얼 로퍼틴
대니얼 로퍼틴 Daniel Lopatin
음악
언컷 젬스(2019)
대니얼 로퍼틴
대니얼 로퍼틴 Daniel Lopatin
음악
언컷 젬스(2019)

주관적인 감상평

일단 넷플릭스에서 볼 영화를 찾던 중 자꾸 상단에 올라와서 아무 기대감없이 시작하였다.
어떠한 스포나 정보가 없었다
역시 영화는 제3자의 정보제공없이 그리고 알콜(?)이 피쳐링을 해주어야 정확하게 볼수있고 재미가 배가 된다.

영화를 다보고 구글에 검색하니 로튼토마토 지수가 매우 높았음을 알았다.

1)

일단 아담샌들러의 전체관람가 스타일의 역할이 아니였다. 좀 더 올드해진 스타일에 수염, 그리고 배경은 2012년이지만 1998년의 무테안경과 광나는 셔츠를 입고 딱 봐도 돈을 밝히는 속칭 졸부의 느낌으로 나온다. 하지만 영화의 러닝타임이 흐르면 흐를수록 몰입하게 만드는 연기는 매우 인상적이다.
이래서 배우는 색안경이 무섭다

2)

영화가 끝난 후 네이버 리뷰를 살펴봤는데,
보고나서 무릎을 탁 쳤다.

이 영화는 엄청나게 정신없다

네 다섯명이 서로 자기말만 하며 욕설이 난무하고 유리창이 깨지고 스피커를 찢을듯한 잡음들이 많이 들린다.
이런 분위기가 절반정도되며 정신이 매우 산만해지는데 감독이 이걸 일부러 노렸으며 의도된 연출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인상깊었다.

3)

왜인지 모르겠는데 이 영화는 매우 레트로한 일렉 사운드음을 사용한다. 그리고 우주같은 장면이 나오며 이곳으로 빨려가는 듯한 영상이 두세번 나오는데 거슬리기도 하는데 뭔가 어울리는 듯 그러면서도 계속 듣기는 싫은 , 오묘한 기분이다

4)

이 영화는 돈이 주제이며 사람의 욕망에 대하여 감독이 서사해가며 유대인, 정확히 뉴요커 유대인을 풍자한다

내 삶을 비추어볼때 인생은 곧 돈이다 라는 공식을 깨는데에 예시를 들어줄만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그리고 먼가 우리나라 느와르를 보는 느낌을 주며

살짝 딥하면서 진한 영화를 보고 싶을때 추천할만한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