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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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언컷젬스 주관적인 감상기 (Uncut Gems) 넷플릭스 영화
일단 네이버 설명부터 장르 코미디, 범죄, 드라마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0분 줄거리 빚더미에 올라앉으니, 빚쟁이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는 뉴욕의 보석상. 입만 살아 떠드는 그가 진정 살길을 모색한다. 한탕에 모든 것을 건다감독 베니 사프디 Benny Safdie 조슈아 사프디 Josh Safdie 주연 아담 샌들러 아담 샌들러 Adam Sandler 몬스터 호텔 2(2015), 몬스터 호텔 3(2018) 조연 케빈 가넷 케빈 가넷 Kevin Garnett 언컷 젬스(2019) 이디나 멘젤 이디나 멘젤 Idina Menzel 겨울왕국 2(2019), 겨울왕국(2013) 천만관객주연 줄리아 폭스 줄리아 폭스 Julia Fox 언컷 젬스(2019) 에릭 보고시안 에릭 보고시안 Er..
2020.02.15 -
The Boat That Rocked
락앤롤 보트 (The Boat That Rocked, 2009) 러브액츄얼리 감독이 만든거래서 봤는데 괜찮았다. 빵빵터지는 그런 웃음은 아닌데 좀 기발한 웃음? 어떤사람이 리뷰쓴거 보니까 이런게 영국식 코메디라는데 잘 모르겠음. 미국식 코메디도 아직 잘 모르겠는데 영국식이라니. 두루뭉실하게 내용설명을 하자면 한 배안에 8명의 DJ가 24시간 락을 트는 해적방송을 한다. 정부에서는 이 방송을 막으려고 하지만 전부 합법적이라 방송을 막을 방법을 궁리한다. 뭐 이런식의 진행 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락앤롤정신이 물신 느껴지는 영화다. 재밌게봤으므로 추천 (+) 마리엔 너무이쁨 ㄷㄷㄷㄷ
2010.02.21 -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이 영화가 실화이고 얼마 되지않은 이야기인게 신선하다. 당시 개봉할때 뉴문이 박스오피스를 휩쓸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의외의 선방을 한 영화이다. 처음에는 너무 잔잔하고 드라마틱한 영화일거라고 생각했지만,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뭔가가 있었다. 어색한 금발의 산드라블록의 그 톡톡찌르는 역할?이 나름 멋있었다. 흑인빈민가에 들어가서도 밀리지않는 당당함과 여타 다른 상류층 사모님들과는 다른 마인드, 그리고 그 사모님들을 비꼬는 마인드와 그 내면에 마이클을 감싸고 남을 도와준다는게 행복한일음을 알고 있는 그런게 인상깊었다. 그리고 충격적인게 저 이야기가 얼마 되지않은 이야기라는데 원래 다인종국가인 미국에서 아직도 인종차별이 심하다는게 좀 섬뜩하다. 다보니까 뉴..
2010.01.26 -
러브 매니지먼트 (Management, 2008)
러브 매니지먼트 (Management, 2008) 요새 무거운 내용의 영화보다 가벼운영화가 좋아서 초이스했던 영화이다. 다른 미국 로맨스 영화들처럼 빵빵터지는 영화라고 생각하면 다른영화 봐야될 것 같다. 주인공 마크는 시골에서 부모님과 같이 모텔을 운영하고 제니퍼 애니스톤(수)은 전형적인 도시 커리어우먼이다. 그 둘이 만나면? 전혀 맞지않는 톱니다. 하지만 마크의 순수한 마음이 수를 움직였는지 수는 자꾸 혼동스러워하고 결국은 골인하게된다. 보면서 마크의 행동이 손발이 오그라들때가많다. '꼭 저렇게 해야하나?' 진심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 하나만가지고 나라의 반을 비행기타고 가고, 담배도 끊는다. 현실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니 통하지 않는다. 적어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말이다. ..
2010.01.26 -
콜래트럴 (Collateral, 2004)
콜래트럴 (Collateral, 2004) 이 영화보고 진짜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던 영화중 하나다. 적절한 스릴감이 한치의 지루함이 없었다. 택시기사인 제이미폭스와 청부살인업자인 탐크루즈가 다음 목표를 위해서 이동하는데 영화 배경이 LA인지라 지나가는 길마다 야자수가 쫙 깔려있다. 그리고 자정에서 점점 새벽으로 바뀌는데 그 택시 속 잠적 밖의 배경이 정말 멋졌다. LA를 한번도 가본적 없는데 부쩍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영화속에 가끔 한국인갱도 나오고 한국인 클럽도 나오는데 탐크루즈보고였나 제이미폭스보고였나 아무튼 욕 엄청갈긴다 끝 결말이 좀 미지근하지만 영상미가 다 덮어주는 것 같다.
2010.01.08 -
맨 온 더 문 (Man On The Moon, 1999)
맨 온 더 문 (Man On The Moon, 1999) 짐캐리가 대표할만한 영화중 하나가 아닌가 싶다. 보통 짐캐리의 대표작으로 트루먼쇼를 꼽는데 난 맨온더문 이영화가 대표작이라고 생각한다. 짐캐리가 미국의 실존인물인 앤디 카우프만을 연기하는데 정말이지 이게 연기다라고 할정도로 훌륭하다 물론 나는 앤디 카우프만이라는 코미디언을 모른다. 하지만 짐캐리의 행동과 말로 앤디 카우프만이라는 인물이 실제로 했던 것을 앞에서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결말이 어영부영하다고 할 수 있다. 마치 투팍이 죽었니 안죽었니 하는 것 처럼 앤디 카우프만이 아직도 살이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기위해서 여운이 있도록 만들었지 않나 싶다. 살짝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일단 짐캐리의 연기하는 거 보는 맛과 앤디카우프만의 기발한..
2010.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