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스트 (The Soloist, 2009)

2010. 1. 27. 02:47Artificial or Real



↑ 이장면이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 솔로이스트.
제이미폭스의 연기를 좋아해서 이 영화를 봤는데, 만족한다.
내용은 영화보는게 빠를것 같고,
약간의 예술영화인데 그다지 빠져있지는 않고 살짝 발만 당군정도?
그래서 그다지 어렵지않았다.
오히려 그런 점이 영화가 가벼워지지 않았고, 영상미를 더욱 이끌어주었다.
제이미폭스가 고가도로에서 로버트 다우니에게 첼로를 받아 연주를 할때
음악의 선율에따라 위에서 내려본 LA의 가구들모습이나 고속도로의 꼬여있는 모습이 나올때나,
제이미폭스가 리허설로 공연을 갔을때 폭죽터지듯이 노래를 따라 팡팡 터질때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실화를 담은 영화답게 끝이 still continue로 끝나지만,
영화속에 담긴 의미는 중간부터 끝까지 축축하게 젖어있다.
의미는 뭐 보면 아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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